케이타운포유, 인적분할로 체질 개선
K팝 글로벌 플랫폼 업체 케이타운포유는 사업부문의 전문성과 성장성을 높이기 위해 물류 부문을 인적 분할해 에프비케이(FBK)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분할 후 존속법인인 케타포는이커머스 부문에, 신설법인은 물류 부문에 집중한다. 사업부문별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등 핵심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분할비율은 케타포가 90%, 에프비케이가 10%다.
케이타운포유의 분할 결정 배경에는 글로벌 물류환경의 변화를 꼽을 수 있다. K컬처의 글로벌 확장으로 소액의 개인 간 해외거래인 글로벌 B2C 역직구 시장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물류가 단순 배송의 역할을 넘어 세금, 통관, 반품 대응 등 복합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 역량으로 확대되고 있다.
물류 부문을 분할해 신설하는 법인은 국제복합운송 서비스 및 글로벌 운송대행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고도화된 종합 물류 비즈니스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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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타포 송효민 대표는 "분할을 통해 이커머스와 물류 분야 각각의 맞춤 성장전략을 가동하는 것"이라며 "기존 K팝 음반과 상품 이커머스 분야의 리더십을 발판 삼아 급성장하는 이커머스크로스보더 시장에서 역직구 시장을 견인하는 대표적인 K컬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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