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역 최초로 조성되는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 조감도. 태백시 제공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 조감도. 태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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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집은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산후 건강관리 및 출산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추진된다.


그동안 태백시에는 산후조리원이 없어 산모들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으로 지역 내에서도 전문적이고 안전한 산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공고 기간은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20일간)이며, 접수는 11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태백시보건소 2층 건강증진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격요건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탁 대상 사무는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으로, 수탁기관은 공개모집 후 민간위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낳기 좋은 도시 태백을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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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은 2025년 12월 준공 후 사용승인을 거칠 예정이다. 이어 2개월간 실내 유해 물질 제거와 시범운영을 실시한 뒤, 2026년 3월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태백=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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