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제 대비한 조치 방안 마련"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다음 주 중 하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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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번 주 혹은 다음 주 안에 위기 평가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며 "보건의료 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다음 주 중 하향 조정이나 해제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보건의료 위기경보가 해제됐을 때를 대비한 조치 방안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지난해 2월23일 처음으로 보건의료 재난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 바 있다. 경보가 다음 주 중 해제되면 1년 8개월 만에 정부의 비상진료체계 가동이 종료되게 된다. 비상진료체계 기간 동안 정부는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수가를 한시 인상해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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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완화되면 정부가 지난해 2월부터 운영해온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역시 해제될 전망이다.


최태원 기자 peacefu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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