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D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위한 고위급 회의' 참석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개최된 국제연합(UN) '비감염성질환(NCD) 예방 및 관리와 정신건강·웰빙 증진을 위한 고위급 회의'에 한국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해 전 세계의 통합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연합뉴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복지부에 따르면 UN 회원국 고위급 인사들은 이번 회의에서 비감염성질환과 정신건강 위험 요인은 사회·경제·환경·상업적 요인에 의해 큰 영향을 받는다는 데 동의했다. 또한 그간 도출된 비감염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우선 행동 과제들의 이행에 함께 힘써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은 이날 본회의 발언을 통해 비감염성질환과 정신건강 문제가 저소득층·장애인·고령층과 같은 취약 집단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별 국가 차원의 노력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통합적 행동과 리더십이 필요하다고도 언급했다.


정책과 관련해선 저출산·고령화 인구구조 속에서 한국이 만성질환 관리 정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람 중심의 일차의료 서비스 사례와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한국 정부가 정신건강 증진을 국가적 의제로 삼아 관련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음을 알렸다.

또한 개발도상국에 대한 꾸준한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국제 보건의료 형평성 제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을 표명했다.


정 장관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미국과 스웨덴, 싱가포르 보건장관과 양자 회담을 가지겠단 계획이다. 뉴욕 유력 금융사들의 국민연금 투자자산 운용실태를 파악하고, 한인 금융인의 보건의료분야 투자 동향 등 의견 역시 청취했다.

AD

26일엔 보스턴에 위치한 하버드 의과대학을 방문해 한미 공동 연구개발 분야 협력 방안 및 의사과학자 양성 현황에 대해 논의한다. 미국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 인프라인 '랩센트럴'과 캠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도 방문해 주요 지원 프로그램 및 운영방식을 살핀다. 더불어 현지에서 활동 중인 우리 기업인과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자들을 만나 사업·연구 활동 현황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듣을 예정이다.


최태원 기자 peaceful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