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승차 꼼짝마"…광주교통공사, 집중 단속
9월말까지 특별점검·계도기간 운영
"올바른 대중교통 이용 문화 확산"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올바른 도시철도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0일까지를 '부정 승차 집중 계도기간'으로 설정, 출퇴근 시간대 주요 역사와 우대권 사용이 많은 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매년 꾸준한 점검으로 최근 3년 동안 220여건의 부정 승차 사례를 적발해 712만원의 부가 운임을 징수했으며, 올해는 지난 8월까지 50여건의 부정 사례를 적발했다.
확인된 주요 사례로는 ▲승차권 없이 개집표기를 통과하는 '무표 미신고' ▲우대권 부정 사용 ▲ 비대상자 '청소년 교통카드' 이용 등이었으며, 이 중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할인권을 청소년이 무단으로 사용한 사례가 가장 많았다.
부정 승차에 해당하는 경우 철도사업법 및 공사 여객운송 규정에 따라 기본 운임의 30배에 달하는 금액을 납부해야 하며, 납부 통지에도 불구하고 부가금을 내지 않을 경우 경찰에 고발하는 등 징수 절차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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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관계자는 "매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대시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음에도 부정 승차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도시철도 이용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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