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104곳 대상…11월 21일까지 진행

전북소방본부가 도내 화장품 제조업 공장 104개소를 대상으로 위험물 소방검사와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24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영천(8월 4일)과 평택(9월 1일) 화장품 공장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소방본부가 도내 화장품 제조업 공장 104개소를 대상으로 위험물 소방검사와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소방본부가 도내 화장품 제조업 공장 104개소를 대상으로 위험물 소방검사와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전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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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제조 과정에 사용되는 원료는 화학반응을 통해 제품으로 전환되며, 이 과정에서 폭발과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본부는 도내 화장품 제조업 공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본격 점검하기로 했다.

점검은 오는 11월 21일까지 진행되며, 각 지역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 위험물 소방검사와 안전컨설팅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위험물 소방검사 ▲허가된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확인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및 시설 설치 여부 ▲지정수량 미만 위험물의 조례 적정 여부 ▲사고 사례 전파를 통한 안전의식 제고 ▲관계자 대상 사고 예방 지도 등이다.

점검 결과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입건, 과태료 부과, 조치명령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엄정한 조치가 뒤따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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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화장품 제조업은 일반 소비자가 인식하기 어려운 위험물 취급 공정이 포함돼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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