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美 애니라이트스쿨과 '평택국제학교' 설립 양해각서 체결
정장선 시장 "연말까지 최종 계약 합의"
경기도 평택시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시 소재 '애니 라이트 스쿨'에서 학교 측과 '평택국제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시 애니 라이트 스쿨에서 개최된 '평택국제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협약식'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왼쪽부터), 데이비드 오버튼 애니 라이트 스쿨 이사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이 양해각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평택시 제공
협약식에는 평택시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시의회 의장이, 학교 측에서는 데이비드 오버튼 이사장, 제이크 과드놀라 교장 등 학교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지난 6월 평택시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이 학교를 평택국제학교 설립·운영 법인으로 선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평택국제학교는 서울·경기지역에 처음 추진하는 국제학교다. 2000명 정원의 유치원·초·중·고등학교 통합과정(K-12) 형태로 운영된다. 학교는 고덕국제신도시 에듀타운 내 6만6000㎡ 규모의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애니 라이트 스쿨과 그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한 협의를 통해 연말까지 최종 계약에 이르는 것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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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오버튼 애니 라이트 스쿨 이사장은 "평택국제학교는 본교와 동일하게 학문적 엄격함, 학생 중심의 돌봄, 지역사회와의 연계 전통을 이어가며 교육 전반에서 진정한 국제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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