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대표 대신 정책위의장 참여
19일 공통 공약부터 논의

여야가 '3+3 민생경제협의체' 구성에 합의하고 오는 19일 첫 회의를 연다.


17일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KBS 라디오에서 "정책위의장을 톱으로 하고 3+3 회동을 하는 것으로 정리가 됐다"고 밝혔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5.9.3 김현민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5.9.3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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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서는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최기상 정책위수석부의장,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가, 국민의힘에서는 김도읍 정책위의장과 박수영 정책위수석부의장,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가 참여한다. 오는 19일 오전 11시 상견례를 가진 후 공통 공약부터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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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민생경제협의체 관련 논의는 민주당이 '노상원 수첩'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협의체에서 빠져야 한다고 주장해 한때 파행 분위기가 감지됐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이 문제를 포함한 일정 협의에 동의하면서 불씨를 되살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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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원내수석부대표는 "원내대표가 합류하면 실무적 일이 정치적 일로 비화할 소지가 있어 정책위의장 선에서 논의하는 게 더 효율성이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송 원내대표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측에서 원내대표는 빠지는 게 좋겠다고 해서 정책위의장과 정책수석인 2+2 협의체를 논의하다 정책위부의장이 들어간 3+3으로 최종 얘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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