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가뭄' 김세영, 이번엔 일낸다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도전
최근 치른 5개 대회 4차례 톱 10 상승세
작년 1타 차 3위 설욕전 동기 부여까지
김세영이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19일(현지시간)부터 사흘 동안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438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 출전한다.
김세영은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뜨거운 경기력을 뽐내는 선수다. 최근 치른 5개 대회에서 4차례 톱 10에 진입할 만큼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 경쟁을 벌였다. 가장 처진 성적이 AIG 여자오픈 공동 13위였지만 이때도 우승 경쟁 끝에 받아쥔 순위였다.
김세영은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통산 12승을 거둔 뒤 58개월 동안 우승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그는 작년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은 아깝게 우승 기회를 놓쳤다. 이 대회 최종일 1타가 모자라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하고 3위에 만족했다. 김세영은 몰아치기에 능하다. 코스 난도가 높지 않고 LPGA 투어에서는 거의 사라진 3라운드 54홀 대회다. 통산 13승을 수확할 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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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들은 이 대회에서 강했다. 지난 19년 동안 7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역대 챔피언 가운데 2019년 박성현, 2023년 유해란은 대회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김세영과 박성현, 유해란 외에도 김효주, 김아림, 임진희, 이소미도 등판한다. 고진영, 최혜진, 전인지, 윤이나 등 한국 선수는 모두 24명이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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