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러시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6개 기업 참여…100만달러 규모 협약
전남 진도군과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일 쏠비치진도에서 러시아 유통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진도 울금 등 특산자원을 활용한 전후방 연관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해당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진도군이 추진하고 있으며, 전남바이오진흥원과 협업해 2023년부터 2년간 총 17억원을 투입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러시아 바이어들이 진도를 직접 방문해 제품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1:1 상담과 시연회를 통해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그 결과 군 소재 6개 기업이 러시아 현지 유통망 입점 협상을 진행하고, 총 100만달러 규모의 구매 의향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은 오는 10월 관내 기업들이 러시아 현지를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과 유통망 입점 협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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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군수는 "이번 상담회는 러시아 시장에 진도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선보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지원을 강화해 진도 농수산물이 해외시장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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