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산업단지, 38년만에 주변 환경개선 착수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최종 선정, 국비 20억원 확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대상지로 조치원 일반산업단지가 선정됐다.
세종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노후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는 디자인 도입과 근로자 쉼터·녹지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 환경과 노후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고, 공모에 최종 선정된 조치원산업단지는 1988년 조성된 이후 30년 이상이 지난 노후 산업단지다.
사업 선정으로 쾌적하고 활력 있는 거리 환경이 조성되면 지역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산업단지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가로정비 등 경관 거리 조성(460m) ▲아트월 등 랜드마크 설치 ▲근로자 쉼터 및 소공원 설치 등 생활환경 개선 주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8억 6000만 원이며 이중 국비로 사업비의 70%인 20억 원이 지원된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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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조치원 일반산업단지가 노후 이미지를 벗고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활력 있는 산업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근로자와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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