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국립오페라단과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업무협약
내년 개관 '시흥아트센터' 문화예술 거점 역할 기대
경기도 시흥시는 9일 시청에서 국립오페라단과 '문화예술 및 공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협약을 통해 내년 개관을 앞둔 시흥아트센터를 수도권 서남부 문화예술 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협약은 ▲지역 문화예술 및 공연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과 자문 ▲프로그램 연계와 교류를 통한 콘텐츠 확대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 확산 및 접근성 강화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와 정보 공유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문화예술사업 공동 추진 등을 담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방정부가 국립예술단체와 직접 손잡은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호 국립오페라단 단장은 "시흥시와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지역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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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시흥아트센터 개관을 기념해 오는 20~21일 이틀간 '시흥아트센터 프리뷰 페스타'를 개최한다. 행사는 성악가 조수미의 공연과 국립오페라단 갈라 콘서트, 대규모 아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아트센터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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