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농협 등은 비대면 정상 접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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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시중은행이 9·7 가계대출 추가규제 전산 반영을 이유로 8일부터 비대면 대출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 상품을 취급 중단했다. 하나은행도 현재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창구가 막힌 상태다. 하나은행의 전세자금대출은 대면과 비대면 모두 정상접수를 받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날 발표된 정책을 전산에 반영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비대면 접수를 중단했고, 일주일에서 열흘가량 전산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등은 비대면 온라인 채널에서 계속 주택담보대출 등의 신청을 받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현재 비대면도 신청 가능하며 9월8일 이후 계약건에 대해서는 전산 반영을 위해 준비 중"이라며 "9월8일 이후 계약건은 대출이 실행되는 잔금까지 기한이 많이남아 전산 반영도 오랜 시일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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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앞서 7일 무주택자·처분조건부 1주택자의 규제지역(강남3구·용산구 등) LTV 한도를 현행 최대 50%에서 40%로 낮추는 등의 추가 가계대출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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