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은 지금]화우, 강화된 기업책임 컴플라이언스 대응 세미나 성료
경영진 리스크부터 노동·정보보안 이슈까지
개정 상법·노란봉투법 시행 대비한 전략 제시
2차례에 걸친 상법 개정, 노란봉투법 국회 통과, 중대재해처벌법 집행 강화, 정보보안 관련 규제 강화, ESG 트렌드 강화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법적 규제 속에서 기업들이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지 해법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화우연수원에서 개최한 '새정부의 기업책임강화 추세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대응'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화우연수원에서 열린 '새정부의 기업책임강화 추세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대응' 세미나에서 기업 관계자들이 강연을 경청하는 모습. 법무법인 화우
이번 세미나에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LG화학, LG이노텍, 한화비전, 카카오 등 국내 주요 기업 법무·준법감시·인사·전략 부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최근 급변하는 경영 환경 변화에 대한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미나는 ▲대표이사의 책임 강화 추세에 따른 대응 방안 ▲변화하는 노동정책과 컴플라이언스를 통한 대응 방안 ▲정보보안 및 공급망실사 강화에 대한 대응 방안 ▲기업 Value-up 프로그램 제도 및 자문 서비스 소개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실무 공무원으로 경력을 쌓은 화우 공정거래그룹 안창모 변호사가 '대표이사의 책임 강화 추세에 따른 대응 방안'을 주제로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안 변호사는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활동들이 단편적 활동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으로 조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다양한 산업재해 관련 이슈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화우 노동그룹의 김대연 변호사가 '변화하는 노동정책과 컴플라이언스를 통한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변호사는 "최근 노란봉투법 통과, 산업안전보건 분야 규제 강화 등 노동 분야 규제와 정책 추진력이 강해지고 있는데, 단순한 규제 준수를 넘어서 규제의 맥락을 이해하면서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컴플라이언스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화우연수원에서 열린 '새정부의 기업책임강화 추세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대응' 세미나에서 '정보보안 및 공급망실사 강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는 이근우 변호사. 법무법인 화우
원본보기 아이콘세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대형 영업비밀침해 사건 및 상표권, 특허 분쟁 등 다수의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수행해 온 화우 신사업그룹 이근우 변호사가 '정보보안 및 공급망실사 강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 변호사는 "새 정부는 AI 정부를 천명하고 있는데, 정보침해 사건은 더욱 증가하고 있고, 25년 상반기에도 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처리방침 평가, 사전검토 등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고, 일각에서는 현행 정보보호 공시 범위와 대상에 대한 확대 논의도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놓치고 있으나 방송통신위원회의 위치정보사업 실태조사에 따른 규제도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관점에서 협력사를 포함한 공급망 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며 "글로벌 공급망 실사 입법인 CS3D로 대표되는 국제적 입법의 흐름이 국내로 이어져서 이번 국회 회기에도 기업의 공급망실사 법안이 제출됐는데, 다른 어느 때보다 입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삼정KPMG 허인재 파트너가 '기업 Value-up 프로그램 제도 및 자문 서비스'를 소개했다. 허 파트너는 "기업 Value-up 프로그램은 기업가치 제고와 규제 대응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전략적 도구"라며 "기업들이 기업 Value-up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실질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도모할 필요가 있고, 이는 근래 상법 개정의 방향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이광욱 신사업그룹장은 "이번 세미나는 기업들이 직면한 핵심 리스크에 대한 대응 전략을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화우는 기업들이 복잡한 규제 환경 속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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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우 컴플라이언스 태스크포스(TF)는 2005년 국내 최초로 대기업 전사적 법률위험관리체계를 설계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수의 국내외 기업에 준법경영 및 부패방지 자문을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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