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매주 목요일 주간 인플루엔자 현황 공유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정보를 모든 국민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다음 달 1일부터 감시 정보 통합 온라인 현황판인 '플루온(FluON)'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온라인 현황판 '플루온(FluON)'의 주요 발생 현황 화면. 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온라인 현황판 '플루온(FluON)'의 주요 발생 현황 화면.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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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는 매년 동절기에 유행하는 주요 호흡기 감염병으로, 질병청은 인플루엔자 발생 추이를 파악하고 조기 대응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입원환자, 바이러스 검출률 등 다양한 표본감시체계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각 감시정보가 분산돼 있어 종합적인 파악에 시간이 소요되고 인쇄물 형식으로 배포돼 정보 접근성에 한계가 있었다.

새로 구축된 플루온에는 외래·입원 환자 수, 병원체 등 인플루엔자 발생 추이를 알 수 있는 6개 주요 감시지표와 예방접종률 정보가 담겼으며, 대표 화면인 '주요 발생 현황'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 등의 주요 수치와 최근 4주간의 변화추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주요 발생 현황에서 각 항목의 '더보기'를 통해 지표에 대한 절기별, 주차별, 연령대별 현황을 원하는 조건으로 선택해 비교할 수 있고, 과거 데이터는 2017~2018절기부터 찾아볼 수 있다.

질병청은 현재 플루온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1일부터 본격 운영해 매주 목요일마다 직전 주차의 인플루엔자 현황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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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관 질병청장은 "플루온을 통해 의료기관은 인플루엔자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될 정보를 더 편리하게 전달받고, 국민들은 인플루엔자 예방 수칙을 더 능동적으로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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