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유성도서관 부지에 건립

사진=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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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총 49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000㎡ 규모의 '대전국민안전체험관'을 오는 2026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8년 개관한다.


시는 지난 22일 열린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건립사업'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에서 휴안건축사사무소(대표 강기수)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확정했다.

체험관은 최근 다양화·대형화되고 있는 재난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유성구 가정동 유성도서관 부지 약 2만 9000㎡ 규모의 부지에 조성되며,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건물은 문화 및 집회 시설로 분류되며, 내부에는 7개 체험존과 11개 체험실, 총 35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진·화재·교통·생활안전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상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종합 안전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당선작을 토대로 오는 9월부터 2026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2026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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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대전국민안전체험관은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을 고려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완공되면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을 배우고 체험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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