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TEP, 2026년도 R&D 예산 배분·조정 기술전문위원회 개최
지역 연구개발 투자 효율성 강화 나서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 원장 김영부)이 25∼26일 부산시티호텔에서 '2026년도 부산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 기술전문위원회'를 열었다.
부산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R&D 투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다.
내년도 조정 대상은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 ▲기반구축 ▲인력양성 등 총 88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산·학·연 전문가 43명이 5개 분과(기계제조, 디지털, 해양·그린에너지, 라이프케어, 기술혁신인프라)로 나눠 예산 요구서를 2단계 검토하고 배분·조정 방향을 제시했다.
올해 출범한 제3기 기술전문위원회는 단순 예산 검토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정책 자문, 성과평가, 시비지원 타당성 조사 등 역할을 확대했다.
예산 요구서 서식을 손질하고 사업 코드화를 도입해 절차 효율성도 높였다.
부산시와 BISTEP은 이번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심의·조정을 거쳐 9월 중순까지 최종안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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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부 BISTEP 원장은 "지역 혁신을 위해서는 근거 있는 예산 편성이 중요하다"며 "한정된 재원을 효과적으로 배분해 연구개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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