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경기타운, 출장소 등 임시청사로 활용
정명근 시장 "균형발전·시민중심행정 강화"

경기도 화성시는 행정안전부의 일반 구(區) 설치 승인에 따라 그동안 시청에 집중돼 있던 행정 기능을 내년 2월부터 운영하는 각 구청으로 분산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화성시 "4개 구청, 시민 접근성 고려해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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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신설되는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등 4개 구청은 지역 특성과 시민 접근성을 고려해 권역별로 배치할 예정이다.


만세구청은 화성 서부 지역을 관할하며, 향남·우정·남양읍, 마도·송산·서신·장안·양감·팔탄면, 새솔동 등 10개 읍·면·동을 관할한다. 임시 청사는 향남로 470 소재 화성종합경기타운에 마련된다. 시청 인근에는 출장소도 설치한다.

효행구청은 봉담읍을 중심으로 매송·비봉·정남면, 기배동 등 중북부 지역을 담당한다. 임시 청사는 봉담읍 분천리 51-1의 임차 건물을 활용할 계획이다.


병점구청은 병점1·2동, 화산동, 진안동, 반월동 등 동부 도심 지역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사는 병점3로 23에 현재 운영 중인 동부출장소를 활용한다.

동탄구청은 동탄1동부터 동탄9동까지 동탄 전 지역을 관할한다. 임시 청사는 동탄출장소(동탄역로 122)에 설치된다.


시는 향후 주민 의견 수렴과 타당성 조사를 거쳐 구청별로 신축 청사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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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은 "구청 설치는 단순한 행정구조 개편이 아니라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촘촘한 행정 서비스의 시작"이라며 "도시 균형 발전과 시민 중심 행정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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