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농심, 단기 수익성 개선 제한적…목표가↓"
목표주가 49만원→45만원 하향 조정
대신증권은 18일 농심 농심 close 증권정보 004370 KOSPI 현재가 399,000 전일대비 9,500 등락률 +2.44% 거래량 86,867 전일가 389,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辛라면의 '매콤한 新기록'…전세계에 20조원어치 매운맛 선보였다, 누적매출 첫 돌파 편의점 커피는 동서식품, 캡슐은 네슬레?…스타벅스 로고의 진실[맛잘알X파일]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에 대해 단기적으로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49만원에서 4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마케팅비, 입점 수수료 등 비용 부담이 동반되는 구간으로 전사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유통채널 확장을 기반으로 실적 가시성이 확보되는 시점부터 주가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심의 올해 2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8677억원, 영업이익 8% 감소한 402억원을 기록,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하회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2% 증가한 7030억원, 영업이익은 80% 늘어난 312억원을 기록했다. 정 연구원은 "3월 가격 인상으로 라면 판매량이 감소했으나 가격 인상 효과로 라면 매출이 3% 증가했다"면서 "유럽 판매법인 설립에 따른 거래선 정비 영향으로 수출은 역성장했다. 신제품 효과가 반영된 스낵은 6% 성장하며 상대적으로 양호했으며 영업이익은 광고비 효율화 등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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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은 일본, 호주, 베트남의 신제품 효과 및 유통채널 확대 영향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해외 매출액이 7% 증가했으나 북미와 중국 부진으로 영업이익은 54% 감소했다. 정 연구원은 "북미는 캐나다 관세와 판촉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미국 수익성이 6%포인트 하락하고 캐나다는 적자 전환했다"면서 "중국도 신유통 채널 확대 및 신제품 안착을 위한 비용이 증가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해외 모멘텀 강화가 예상된다. 정 연구원은 "하반기 국내 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화되고 미국 7월 10%대 가격 인상과 '신라면 툼바'의 메인스트림 입점 확대, 중국 신규 유통채널 확대, 유럽 하반기 거래선 정비 마무리 이후 본격적인 성장을 통해 해외 모멘텀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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