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E&S, 서울 대치동 코원에너지 부지 5050억원에 매각
12월 부지 처분 완료 예정
SK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일환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close 증권정보 096770 KOSPI 현재가 123,500 전일대비 3,200 등락률 -2.53% 거래량 1,140,726 전일가 126,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주식자금이 더 필요하다면?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SK이노베이션 E&S, 해킹 은폐' 의혹 제기에 "ESG보고서에 공표" 해명 [클릭 e종목]"SK이노베이션, 호르무즈 봉쇄로 기업가치↑" E&S의 도시가스 자회사 코원에너지서비스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 사옥과 부지를 5050억원에 매각한다.
코원에너지서비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27-1 외 1필지 및 지상 건축물을 NH투자증권·한국토지신탁·호반건설에 처분한다고 7일 공시했다. 매각 규모는 토지 4만8452㎡, 건물 9017.01㎡로, 처분 가액은 5050억원이다.
SK이노베이션E&S는 지난해부터 해당 부지 매각 작업을 진행해왔다. 지난달 초 진행된 경쟁입찰에서 NH투자증권·한국토지신탁·호반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이후 코원에너지서비스 이사회 승인을 거쳐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K이노베이션E&S는 이 컨소시엄과 내달 30일까지 확정 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소유권 이전 절차 등을 거쳐 오는 12월5일까지 부지 처분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부지 매각은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내로 비핵심 자산 매각 및 유동화를 통해 차입금을 1조5000억원 이상 줄여 재무 구조 안정화와 미래 성장성 강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부지는 서울시의 탄천 합수부 개발 대상에 포함된 곳으로, 서울시는 15년 넘게 부지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인기 학군지와 가깝고 주변 인프라가 풍부해 개발 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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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E&S 관계자는 "코원에너지서비스 부지 매각은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한 자산 효율화 작업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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