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학교기업 지원사업 선정… 부산형 디지털 헬스케어 거점 도약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가 교육부 주관 '2025년도 4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학교기업 '동아기능성운동트레이닝센터(D-FET)'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5년간 총 11억원의 국비를 확보, 디지털 헬스 기반 운동처방과 실무형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D-FET은 생활문화형 분야에서 전국 대학 중 융합형 스포츠헬스케어 전략의 실현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주요 강점으로 △디지털 헬스 기반 맞춤형 운동처방 시스템 △지역 밀착형 건강서비스 모델 △실습-취창업 연계 체계 구축 등이 꼽혔다.
동아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소년 체형 교정부터 고령층 낙상 예방, 산업체 근로자 피로도 관리, 장내미생물 기반 운동 처방 등 생애주기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지역사회에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체육학·스포츠의학·식품영양·AI 융합 등 다양한 학문과 연계해 '대학-산업계-지역사회'가 결합된 실천형 리빙랩 플랫폼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센터장을 맡고 있는 전형필 체육학과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동아대가 보유한 스포츠의학 전문성과 사회적 실천 역량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AI 기반 정밀 운동처방 앱, 장내미생물 분석 콘텐츠 상용화 등 실질적인 건강서비스 모델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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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ET은 2022년부터 자생적으로 설립돼 최근 3년간 2000명 이상 시민에게 운동·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이 과정에서 참여 학생 다수가 재활운동 분야 진출, 대학원 진학, 창업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재 동아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학교기업의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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