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리비오, 세계은행 IFC서 550억원 투자 유치…베트남 친환경소재 공장 탄력
SKC 생분해소재 법인, 글로벌 자금 유치
2023년 착공한 베트남 PBAT 공장 관련
"생산 전반에서 친환경 혁신 지속할 것"
SKC SKC close 증권정보 011790 KOSPI 현재가 133,500 전일대비 12,700 등락률 -8.69% 거래량 608,487 전일가 146,2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조정 나올 때가 저가매수 타이밍?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기회가 왔을 때 충분히 담아둬야...투자금 부족으로 관망 중이었다면 의 친환경소재 자회사인 SK리비오(SKLIVEO)가 세계은행그룹 산하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4000만달러(약 5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SKC의 지속 가능 소재 전략에 처음으로 유입된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자금으로, 베트남 생산시설 건설에 탄력을 더할 전망이다.
SKC는 6일(현지시간) SK리비오와 IFC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생분해 소재 산업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친환경 생태계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리비오는 2022년 3월 SKC가 생분해 소재 사업 전담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다. 2023년 12월 베트남 하이퐁시에서 고강도 생분해성 폴리에스터(PBAT) 생산공장을 착공했으며, 올해 3분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IFC의 투자는 공장 건설과 향후 운영에 필요한 자금으로 활용된다.
SK리비오는 공장 완공 후 연간 7만t 규모의 고강도 PBAT를 생산할 계획이다. PBAT는 자연에서 분해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기존에는 강도가 낮아 제한된 용도에만 쓰였다. SK리비오는 기계적 강도와 내열성을 개선한 고강도 PBAT를 개발해 농업용 멀칭 필름, 산업용 포장재 등으로 용도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앞으로 지속 가능 농업이나 친환경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가 협력 기회를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IFC는 공장 준공 이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환경·사회관리체계(ESMS) 수립을 지원하고,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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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리비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SK리비오의 기술 역량을 국제사회가 인정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 생산, 파트너십 전반에서 친환경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FC 관계자는 "생분해 소재가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에 핵심적인 수단"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 소재 산업의 발전뿐 아니라 베트남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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