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완성도 높일 것"…'크로노 오디세이' 등 출시 연기
"중장기적으로 견고한 성공 기반을 위한 결정"
'크로노 오디세이' 1년 연기…편의성 등 보완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close 증권정보 293490 KOSDAQ 현재가 10,310 전일대비 290 등락률 -2.74% 거래량 235,810 전일가 10,60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주말엔게임]공개된 1분기 성적표…서브컬쳐 신작으로 성장 기대 카카오게임즈, 1분기 영업손실 255억원…"신작 기여 제한" 카카오게임즈 최대주주 라인야후측으로 변경...실탄 확보 '총력'(종합) 가 올해 하반기 기대작이었던 '크로노 오디세이'를 비롯해 다수의 게임 출시 일정을 내년 2분기 이후로 미뤘다.
조혁민 카카오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6일 진행된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중하고 전략적인 시장 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출시 일정을 재검토하기로 했다"며 "(출시 연기가) 단기적으로는 매출 성장 시점을 늦출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더욱 견고한 성공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필수적인 결정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조정된 출시 일정을 살펴보면 당초 올해 4분기 선보일 예정이던 서브컬처(애니메이션풍) 게임 '프로젝트 C'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로젝트 Q'는 각각 내년 2분기로 밀렸다. 최근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실시한 '크로노 오디세이'는 내년 4분기로 1년가량 출시가 연기됐다.
내년 1분기 출시를 예상했던 '아키에이지 크로니클'는 같은 해 4분기로, 웹소설 '검술명가 막내아들' 기반 게임은 내년 출시 예정에서 '미정'으로 바뀌었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개발 기간은 조금 더 소요되겠지만, 높은 완성도나 차별성에 대한 허들을 높여 소요된 기간만큼 안정적이고 확장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대작으로 꼽힌 '크로노 오디세이'와 관련해서는 "우리가 목표로 한 서구권 시장에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했고, 최적화를 포함해 기술적 완성도와 이용자 편의성 등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보완해나갈 것"이라며 "이번 CBT의 경우 최고 동시 접속자만 6만5000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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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Q'에 대해서는 "최근 라이온하트스튜디오에 새로 합류한 아트 총괄의 지휘 아래 게임 기획과 플레이를 고도화하는 등 전반적인 퀄리티를 높이고 있다"며 "'오딘'과 같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 내에서의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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