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4만원대 장기할부 세계여행…SK스토아, 크루즈 상품 출시
500만원대 '늘곁애 미리 크루즈'
120회 분할 납부 가능…월 4만9500원
15회차 납입 시 선출발…여행 후 분납 가능
첫 방송서 취급액 약 100억원 흥행
SK스토아는 세계 여행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늘곁애 미리 크루즈' 상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500만원대 크루즈 상품을 장기 할부로 구성해 고객 부담을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월 납입금은 4만9500원(총 금액 594만원, 120회 납부 기준)으로 왕복 항공료와 선박 비용, 유류할증료, 세금, 기항지 관광 미 인솔 경비, 해외 여행자 보험 등 모든 부가 비용이 포함돼 있다. 상품을 이용하면 지중해, 알래스카, 북유럽, 아라비아해,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를 고급 크루즈선으로 여행할 수 있다.
납입금을 월 4만원대로 책정한 것은 렌탈형 소비 패턴에 익숙한 고객층을 겨냥한 시도다. 15회차까지 선납부만 이뤄지면 계약 5개월 뒤 선출발이 가능하다. 여행을 즐긴 뒤 계약 기간만큼 잔여액을 분할 납부하면 된다.
이 같은 구성으로 지난달 20일 첫 방송에서 약 100억원의 취급액을 기록하고, 방송 한 시간 만에 고객 상담 건수 약 6000건을 달성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여행에는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 'MSC 크루즈' '코스타 크루즈' 등 고급 크루즈선을 이용한다. 아이 전용 놀이방과 교육시설, 각종 공연과 쇼핑 시설 등을 갖췄다. SK스토아는 6일 오전 7시 31분 방송에서 이 상품을 소개하고 월 2~3회 정기 편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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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본부장은 "최근 TV쇼핑에서 인기가 높은 크루즈 여행 상품을 합리적 가격의 할부 납부로 구성해 고객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합리적인 상품 구성을 통해 SK스토아가 TV쇼핑 여행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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