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목포대서 전략 토론회
'RE100 산단' 유치 등 논의

'무안반도 통합과 RE100 산업단지 유치 전략 토론회' 포스터.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제공

'무안반도 통합과 RE100 산업단지 유치 전략 토론회' 포스터.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RE100 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해법으로 전남 서남권의 행정통합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목포·무안·신안 통합을 주제로 한 전략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와 국립목포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는 오는 24일 오후 3시 30분 목포대 글로컬스타트업센터 컨벤션홀에서 '무안반도 통합과 RE100 산업단지 유치 전략'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무안반도 통합이 지역소멸 위기 대응은 물론, 글로벌 에너지 정책 전환에 맞춘 RE100 산업 유치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공감대 속에 마련됐다.


행사는 고석규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순형 동신대 전기공학과 교수(에너지융합기술연구소장)가 'RE100 산업단지 유치 전략과 무안반도 통합'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 교수는 국내외 RE100 산업단지 조성 사례와 입지 조건을 분석하며, 무안반도 지역이 RE100 최적지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전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이 좌장을 맡고, 도의회 최정훈·나광국·최미숙 의원과 조선희 전남도 산단개발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행정·정책·지역의제를 다각도로 논의한다. 조 과장은 산업정책과 행정통합 연계 가능성에 대해 제도적 시각을 제시할 계획이다.


고석규 위원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RE100 산업단지 특별법은 서남권에 절호의 기회다"며 "목포·무안·신안이 하나의 무안반도로 통합해야 산업유치 경쟁에서 실질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순형 교수도 "RE100 산업단지는 단순한 에너지 전환이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시대에 부합하는 전략산업 플랫폼이다"며 "행정통합을 통해 유치계획의 일체성과 인센티브 집중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AD

한편 이번 토론회는 무안반도 통합과 RE100 산단 유치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정치권, 행정기관, 학계가 함께 논의하는 첫 공식 자리로, 지역통합 담론의 실질적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