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주당, 국비 확보 '2025 예산정책협의회'
RE100 국가산단 조성·무안반도 통합 등 논의
전남 목포시와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가 지역 현안 해결과 2025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목포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2025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 핵심 현안과 예산 전략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RE100 전용 국가그린산단 조성 ▲침수피해 저감 위한 경계 소하천 유역분리 사업 ▲국립세월호 메모리얼 콤플렉스 추가 조성 ▲한국김산업진흥공사 설립 등 4건의 정책사업과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목포신항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2단계 배후단지 조성 등 10건의 국고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무안반도 통합과 연계한 RE100 전용 국가산단 지정 필요성이 부각됐다. 참석자들은 "국가정책 우선순위 확보와 무안반도 상생 발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며 전략적 연계 추진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 지속적인 적자 운영에 놓인 목포시의료원의 도립화를 통해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자는 제안도 논의됐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지방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비 확보는 지역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다"며 "재정위기 극복과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위원회와의 협조를 강화하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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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의원은 "목포가 RE100, 해상풍력 등 미래 전략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며 "중앙당과 국회 차원에서도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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