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벤처스타트업협회, 외국인 유학생 'AI 마케팅 과정' 수료식 개최
인턴십 연계로 2개월간 현장 투입
기술벤처스타트업협회는 지난 21일 '외국인 유학생 대상 인공지능(AI) 마케팅 역량 강화 및 인턴십 연계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에 거주하는 D-2 또는 D-10 비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반 마케팅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4월 19일부터 이달 21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8시간씩 집중 교육이 진행됐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기업 환경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매주 수요일 3시간씩 사업계획서 작성과 해외 시장 보고서 작성 등 별도의 실무 과정을 이수했다.
교육 과정은 챗GPT, 클로드 등 최신 AI 도구들을 활용한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의 실무 경험과 교육 역량을 겸비한 생성형 AI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교육을 담당했다. 이들은 텍스트, 이미지, 영상, 자동화 마케팅, 데이터 분석 등 AI 기반 콘텐츠와 마케팅 기술을 현장 중심으로 교육했다.
프랑스 유학생 루실(Lucille) 씨는 "사업계획서 작성과 해외 시장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AI 도구들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인턴십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 기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진행될 2개월간의 인턴십을 통해 이들이 한국 사회와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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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벤처스타트업협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서울형 글로벌 청년 인재 플랫폼'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와 산업에 지속해서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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