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재능봉사 캠프 대학생 멘토 1600명 모집…필요경비 지원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2025학년도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사업' 참여 대학을 통해 6월 중 교육 소외계층 청소년의 멘토가 되어줄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지원을 위해 2009년에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국가우수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기부금,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멘토링 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운영을 통해 전인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초·중·고생에게 비용부담 없는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는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교육 사각지대 초중고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 중 약 일주일간 학습지도, 진로·고민 상담, 체험활동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2025학년도에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캠프를 합쳐 대학생 멘토 약 2920명을 선발해 청소년 멘티 8760명에게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인데, 이 중 대학생 멘토 1600명이 여름방학 캠프에 선발된다.
캠프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들에게는 1인당 42만원의 활동 지원금을 비롯해 식비, 교통비, 교재교구비 등 필요경비가 지원되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명의의 활동확인서가 발급된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의 또 다른 사업인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지원 시, 선발 우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0년 시작된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사업'은 나눔 봉사를 통해 대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장학재단의 대표적인 인재 육성 지원사업이다.
2024학년도에는 멘토 3164명과 멘티 9974명이 참여했고 친환경, 디지털, 첨단산업 등 다양한 주제의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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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더욱 많은 대학생들이 나눔 봉사로 소외계층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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