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대마도 역사 기행'…한·일 평화교육 새지평 연다
신한대학교, 13일 ‘대마도 평화비전기행’ 발대식 개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신입생 1000명 평화교육 대장정
24일부터 대마도 방문 시작…문화예술·K-POP 교류도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오는 13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 원형극장에서 '대마도 평화비전기행'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이 함께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 시대의 역사적 문을 열 수 있는 '대마도 평화비전기행'의 공식 출정식으로 약 1000명의 신입생이 참여하는 대규모 글로벌 평화교육 프로그램이다.
'미래를 여는 다음세대의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신한대학교 1학년 신입생들이 일본 대마도를 직접 방문 ▲역사 성찰 ▲문화 교류 ▲환경 봉사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기획하고 준비하며 실천하는 능동형 프로그램으로 설계되었으며, 평화 감수성과 글로벌 시민 역량을 동시에 키우는 미래 지향적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발대식은 학생 사회자의 진행 아래 ▲신한대학교 예도단의 의전 퍼포먼스 ▲교수진 특별 공연 ▲학생 대표 출발 선언문 낭독 ▲비전 선언문 발표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강성종 총장은 "이번 대마도 프로젝트는 신한대학교의 실천적 평화교육 철학을 담은 대표적 글로벌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과거의 역사를 배우고, 미래의 평화를 스스로 설계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한대학교는 교육의 본질을 '도전·참여·공감'으로 재정의하며, 학생이 교육의 주체가 되는 시대정신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대마도 역사·평화 기행은 대한민국 청년세대가 평화의 길을 열어가는 주인공임을 세계에 증명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신입생 기행은 오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3회차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대마도를 방문하게 된다.
현지에서는 단순한 역사 탐방을 넘어 환경 정화 활동, 다문화 교류, K-POP 공연, 태권도 시범 및 전공별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교육·문화 콘텐츠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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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신한대학교가 지향하는 글로컬(Glocal)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및 동아시아 시민사회와의 지속가능한 평화 네트워크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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