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 43개 리튬전지 관련 사업장 안전대책 추진
화재 안전 조사·안전관리자 집합교육 등
충남소방본부는 6월 한 달간 '리튬전지 관련 사업장에 대한 종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지난해 6월 23명이 사망한 화성시 소재 리튬전지 공장 화재 이후 화재 안전 조사, 안전 컨설팅 등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하지만 올해 4월 도내 리튬전지 공장에서 2건의 화재로 1명이 중상을 입고, 6800만 원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 같은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본부는 도내 43개 리튬전지 관련 사업장에 대해 지난해보다 강화한 종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43개 리튬전지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하고, 안전관리자 집합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한다.
아울러 모든 사업장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모범 업체의 안전관리 방법을 영상으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화재 시 초동진압을 위해 소방서와 합동 소방 훈련을 하고 근로자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안전교육과 대피 훈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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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리튬전지 관련 사업장에서 대형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서와 사업체의 협업을 통해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추진해 국민 생명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표윤지 watchdo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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