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이 28일 종로 본사에서 EY 인디아와 세미나를 열었다. 주한 인도 대사관과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14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EY 최강만 이사와 권용우 이사가 인도법인 설립방법과 유의해야 할 문화적인 차이점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 태평양 살탁 말호트라 외국변호사(인도)는 '인도의 소송 및 분쟁해결 체계'를 주제로 인도 현지에서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수단에 대해 설명했다. 태평양 한창완 변호사는 원산지 규정 및 인증을 중점으로 통관시 주의할 점을 안내했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인도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염두에 두고 2014년부터 인도 전담팀을 구성했다. 팀장인 박종백 변호사를 필두로 인도TF를 확대 개편해 다양한 법률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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