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회원사·임직원 특별 모금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지난 3월 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한 영남 지역의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 지회 및 지방 연합회를 중심으로 모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 열매)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총 466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성금은 긴급 생계비, 임시 주거비, 의료비 등 실질적인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우리 회원사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여 따뜻한 사회적 동행 기업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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