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릴레이 참여
“한 표의 힘, 우리 손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광주 북구에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투표 독려 이벤트가 잇따라 펼쳐지고 있다.


21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골목형 상점가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지역사회 전반에 투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광주 북구 소재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전 직원 투표 참여 챌린지’에 동참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 제공

광주 북구 소재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전 직원 투표 참여 챌린지’에 동참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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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북구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연합회는 사전투표일(5월 29~30일)과 본투표일(6월 3일) 3일간 투표 확인증 또는 인증샷을 제시하면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식당, 카페, 미용실 등 생활 밀착 업종을 포함해 약 120여 개 점포가 참여하며, 참여 매장 정보는 상인회 연합회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첨단산단경영자협의회와 본촌산단관리공단이사회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직원 투표 참여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 챌린지는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투표 독려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다음 기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북구는 이번 챌린지에 약 2,500여개 기업, 2만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선거 전날인 6월 2일까지 이어진다.


양충호 북구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연합회장은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시작된 아이디어에 많은 상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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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소기업 직원은 "일정 때문에 투표를 망설였지만, 챌린지에 참여하며 결심하게 됐다"며 "사내 분위기도 투표 참여 쪽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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