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AI 활용 핵심 영역 체계화
데이원컴퍼니의 실무 교육 브랜드 패스트캠퍼스는 국내 인공지능(AI) 전문가를 연결하는 'AI 아웃소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AI 아웃소싱'은 검증된 AI 전문가에게 콘텐츠 창작부터 서비스 개발, 컨설팅까지 AI 기반 프로젝트를 직접 의뢰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AI 활용의 핵심 영역 세 가지로 구성됐다. ▲이미지·영상·애니메이션 등 시각물 구현에 특화된 'AI 디자인' ▲비즈니스 목적별 시스템 구축을 위한 'AI 개발' ▲기업 및 서비스에 특화된 AI 도입을 지원하는 'AI 컨설팅'이다. 특히 동일 분야 내에서도 프로젝트 목적에 따라 차별화된 접근이 가능하도록 세부 영역별 전문가 풀을 구축했다.
참여 전문가는 스테이블 디퓨전 코리아 운영자이자 비주얼 생성 분야 전문가인 최돈현 소이랩 대표, 영상·광고 및 콘텐츠 제작 전문의 헌드레드 AI 팀 등 현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다. 서비스 이용 절차는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프로젝트에 적합한 전문가를 선택하고 목적과 기획안, 예산 정보를 입력해 상담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검증된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교육을 넘어 AI가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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