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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창업지원 거점 ‘G-스페이스 동부’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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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개 사업 추진… 지역 기반 스타트업 육성 본격화

경남 양산시가 동부경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G-스페이스 동부'를 본격 가동한다.

G스페이스 동부 입주기업 오리엔테이션. 양산시 제공

G스페이스 동부 입주기업 오리엔테이션. 양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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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스페이스 동부는 양산미래디자인융합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 개소 이후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2025년에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스케일업 3개 분야 총 8개 사업을 추진해 창업 全 단계에 걸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총 2차례의 G-스페이스 동부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24개사를 선정하고, 무상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5월부터는 멘토링, 투자연계, 네트워킹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또 양산시 관내 예비와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 10개사와 7년 이내 도약기 창업기업 10개사에 대해서도 각각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성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경남지역 7년 이내 창업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이 진행 중이며, 참여 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 선정 기업에는 제품사진, 홍보영상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 지원한다.

G스페이스 동부 입주기업 오리엔테이션. 양산시 제공

G스페이스 동부 입주기업 오리엔테이션. 양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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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 교육도 추진한다. G-스페이스 동부는 양산시 청년센터와 협업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고유 프로그램인 '콘-프로젝트'를 운영해 고객 중심 창업 방법론 실습, 비즈니스 모델 설계·검증 등을 통해 예비 청년창업자의 시장 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추가로, 5∼6월 중 모집이 예정된 3개 사업도 있다. △지역 뉴딜·바이오 분야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1000만원과 창업 교육,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는 '창업 투자펀드 연계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창업기업의 펀딩 성공을 위해 상세 페이지 제작, 콘텐츠·홍보·번역 지원, 실무교육 등 최대 300만원 상당의 실비를 지원하는 '창업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SNS 마케팅, 검색광고, 라이브커머스 등 디지털 마케팅 비용 최대 300만원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창업기업 디지털마케팅 지원사업'이 있다.

해당 3개 사업의 모집공고는 5∼6월 중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스페이스 동부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관내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동시에 유망 기업의 양산시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 목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양산시와 동부 경남 전역의 창업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기업이 정착하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 기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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