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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방과후 혁신' 시동…농어촌 교육격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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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수급난 해소·프로그램 질 제고 협의회

전남도교육청은 남악 어울림미래교육센터에서 농어촌 지역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위한 '지역위탁 업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강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질을 제고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전남도교육청은 농어촌 지역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위한 '지역위탁 업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남도교육청은 농어촌 지역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위한 '지역위탁 업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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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8개 군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위탁업체를 통해 늘봄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 협의회에서는 위탁 운영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대안이 논의됐다.

협의회에서는 ▲대학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다양화 ▲운영상의 문제점 해결 방안 등 위탁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대안이 논의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연수와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뒷받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위탁업체 선정 및 평가 기준을 강화하고, 프로그램 운영의 질을 높이기 위한 관리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김종만 글로컬교육협력과장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교육 여건의 제약 없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 위탁 운영의 질을 지속해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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