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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효령타운, 세대와 함께 하는 5·18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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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타운 회원·어린이집 원생 등 50여명 참여
묘비 닦기·주먹밥 나누기 등 체험 행사 가져

정경남 효령타운 본부장이 5.18 기념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생과 함께 묘비를 닦으면서 오월정신을 기리고 있다. 광주 효령타운 제공

정경남 효령타운 본부장이 5.18 기념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생과 함께 묘비를 닦으면서 오월정신을 기리고 있다. 광주 효령타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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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회서비스원 소속 효령노인복지타운(이하 효령타운)은 지난 14일, 국립 5·18민주묘역에서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효령타운 회원, 광주 서구 국공립 유일 어린이집(원장 문순정) 원생,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세대와 함께하는 오월 정신을 기리고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광주시가 추진하는 '대자보 도시 구현' 취지에 동참하는 의미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묘역을 찾았으며, 현장에서는 참배와 묘비 닦기, 주먹밥 나누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문화해설과 체험활동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경남 효령타운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체감할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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