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2025년 신라 최고 교육 봉사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15일 오전 10시 신라대 대학본부 6층 총장접견실에서 허남식 총장과 김성환 교무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라 최고 교육 봉사상(BSTA : Best Servant Teacher Award) 시상식'을 진행했다.
신라대 항공교통물류학부 김종칠 교수가 이번 최고 교육 봉사상 수상자에 선정돼 상패와 함께 상금을 수상했다.
신라대는 비교과 영역에서 헌신하는 교수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신라 최고 교육 봉사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16번째 수상자를 선정했다.
16번째 최고 교육 봉사상의 주인공인 김종칠 교수는 1997년 신라대 무역학과 교수로 임용돼 전공과목은 물론, 물류관리사, 국제무역사 등 자격증 특강을 개설해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역량을 높이는 비교과 활동에도 힘써왔다.
이외에도 학보사 주간, 상경대학 학장, 기획처장 등 다양한 보직에 역임해 학교 발전에 상당 부분 이바지했으며, 각종 정부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신라대 김성환 교무처장은 "김종칠 교수의 뛰어난 역량과 헌신적인 가르침은 특히 항공교통물류학부 재학생들의 진로 개발과 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학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우수한 교원을 발굴하고 모범 사례를 널리 전파해 학생 성장을 위한 교육 실천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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