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진, 1분기 비수기 영향으로 실적 감소…"2Q 이후 회복 기대"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산업용 정밀 계측기기 전문기업 우진 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2분기부터는 원자력발전소 가동 및 계측기 납품 확대로 실적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진, 1분기 비수기 영향으로 실적 감소…"2Q 이후 회복 기대"
AD
원본보기 아이콘

우진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7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0% 감소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7억원,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우진의 이번 분기 실적 부진은 온도센서, 플랜트 부문의 안정적 실적달성에도 불구하고 주력제품인 노내핵계측기(ICI)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사업 특성상 1분기는 연중 가장 비수기로 실적이 부진하다. 전년동기 일회성 핵심계측기 납품 증가로 인해 역기저효과가 반영된 것도 상대적 실적 감소 폭이 커진 이유다.

회사 관계자는 "통상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실적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며 "원자력발전소 가동이 지속 증가하고 있고 독점적 사업 지위를 확보하고 있어 2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진은 신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소형모듈원전(SMR) 관련 투자 확대와 핵심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SMR 관련 정부과제 수행 및 한국형 SMR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코스닥 상장사인 자회사 우진엔텍은 원자력발전소 해체사업 본격화에 대비해 관련 기술 및 장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