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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관리비 할인…광주 북구, ‘복지 포인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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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LH-문화신협 협약 체결
작은도서관 이용 땐 포인트 적립, 관리비 차감

광주 북구가 작은 도서관 활성화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LH 광주전남지역본부, 문화 신협과 손을 잡았다.


북구는 15일 오전 북구청에서 '따뜻한 주거복지 포인트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인 북구청장, 유병용 LH 광주전남지역 본부장, 고영철 문화 신협 이사장이 참석했다.

15일 광주 북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따뜻한 주거복지 포인트 사업’ 업무협약식에서 문인 북구청장(오른쪽 네 번째)과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15일 광주 북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따뜻한 주거복지 포인트 사업’ 업무협약식에서 문인 북구청장(오른쪽 네 번째)과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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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LH가 운영하는 주공아파트 내 작은 도서관을 커뮤니티 거점으로 삼고, 주민의 독서 활동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공동체 회복과 관리비 절감을 동시에 꾀하는 것이 골자다. 도서관을 이용하거나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주민들에게 100~200포인트가 지급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매달 최대 1만 원까지 관리비에서 차감된다.

재원은 문화 신협(200만원)과 LH 광주전남본부(100만원)가 기탁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이 기부금은 포인트로 할인된 관리비를 보전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북구는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작은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문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복리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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