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 확보 부처 소통 강화도 주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국민이 가고자 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 대선 투표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국고 확보 등을 위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소통을 강화하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국가적 혼란과 비상 상황을 극복하고, 경제도 다시 회복해서 새로운 대한민국, 진짜 대한민국으로 가야 한다"며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와 손발을 잘 맞춰 도민의 대선 투표 참여 홍보활동에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5월 말까지 각 부처서 기재부에 예산요구서를 제출하기 때문에 지금이 국고 확보를 위한 적기다"며 "현재 시기엔 중앙부처의 실·국장, 과장급에서 결정권을 쥐고 있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다. 이들을 중심으로 국고 확보 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에서 전남 예산이 많이 반영되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며 "모든 실·국의 사무관부터 과장, 실·국장 등이 적접 현안업무를 챙겨 부처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기재부에 제출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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