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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연다… 전통시장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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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1인당 최대 2만원 환급

부산 기장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기장시장에서 개최한다.

부산 기장군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 기장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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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은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회 주관으로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기장시장 자율상권구역 내 74개 수산물 점포에서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국내산 수산물 구매자에 한해 일정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품권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 기준은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다. 영수증은 합산이 가능하며, 행사 기간 중 언제든지 환급소에서 교환할 수 있다. 단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사용 금액이나 일반 음식점 이용 금액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 절차는 간단하다. 구매자가 수산물 점포에서 상품을 구입한 뒤 상인이 간편환급시스템에 구매 내역을 등록하고, 기장시장 공영주차장 1층 환급부스에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정종복 군수는 "가족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해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장군은 행사 기간 수입산 수산물 포함, 중복 환급 등 부정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고 투명한 행사 운영을 위해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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