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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400개 공약' 이행률 올해 60%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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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올해 안에 민선 8기 시정부 전체 400개 공약사업의 60%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말까지 400개 공약사업 중 161개를 끝내 공약 이행률 40.2%를 기록했다. 민선 8기 공약 중 30% 이상이 임기 이후까지 지속해서 추진하는 중장기 과제임을 고려해 올해 말까지 공약 이행률을 6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현재까지 이행한 주요 공약사업은 인천형 출생정책 아이(i) 플러스 1억 드림, 신혼부부용 천원주택,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확정, 재외동포청·고등법원 인천 유치 등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신혼부부 천원주택 공급을 포함한 인천형 저출생 주거정책 '아이(i) 플러스 집 드림(dream)'을 발표하고 있다. 2024.7.9  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신혼부부 천원주택 공급을 포함한 인천형 저출생 주거정책 '아이(i) 플러스 집 드림(dream)'을 발표하고 있다. 2024.7.9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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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민선 8기 시정부 임기 내 완료 예정인 274개 공약사업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삼아 다음 달까지 48%, 12월까지 60%의 이행률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상시 모니터링과 집중 컨설팅을 병행하고, 외부 요인으로 지연이 우려되는 사업은 계획 조정이나 대체 사업 발굴 등의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아울러 시는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인천발 KTX 인천공항 연장,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4자합의 이행, 도심 내 군사시설 이전 등 주요 공약과제들이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공약으로 채택되도록 할 방침이다.

신승열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공약사업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실행전략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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