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자동차·AI 기업 10곳, 광주에 1,060억 투자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시-기업, 전략산업 투자협약…고용창출 192명

강기정 광주시장이 27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2025 광주 핵심 전략산업 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강기정 광주시장이 27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2025 광주 핵심 전략산업 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자동차부품 기업 6곳과 인공지능(AI) 기업 4곳 등 10개 기업이 광주에 총 1,0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광주시는 2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현대하이텍, ㈜광우알엔에이, ㈜수인산업, ㈜엠피에스, 아이앤테크㈜, ㈜와이에스피, ㈜정원안전기술, ㈜스위치온, ㈜대원정보기술, ㈜에스와이컴퍼니 등 10개 기업과 1,060억원 규모의 ‘전략산업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10개 투자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자동차부품, 전장, 금형, 인공지능(AI) 부품소재 등 광주 주력산업과 연관된 고부가가치 제조업체다.


기업들은 광주시가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자동차·인공지능(AI) 분야에 집중 투자하면서 지역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192명의 신규 일자리를 통해 지역 고용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 광주에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연구개발을 강화해 지역산업 생태계 고도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이날 투자협약은 단순 투자유치를 넘어 광주지역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기정 시장은 “대내외적 어려운 상황에서 미래를 향해 투자하며 도전하는 기업들 덕분에 광주경제와 일자리도 힘을 얻는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지속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투자기업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투자유치 단계부터 장애요인 해결, 애로사항 청취에 적극 힘쓰고 있다. 재정적으로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사업당 1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지원한도를 확대했다. 광역시 중 유일하게 지난해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타 지자체 대비 5% 상향된 70%의 국비 보조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