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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즉각 파면”…광주비상행동, 법원 앞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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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에 탄핵 심판 지연 중단 촉구
“이번 주가 마지막 시험대 될 것”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앞두고 광주지역 시민사회가 헌법재판소에 조숙한 파면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윤석열 정권 즉각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25일 광주 동구 법원·검찰청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는 국민이 부여한 신성한 의무를 더 외면하지 말고, 내란 사태 책임자인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파면하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5일 오후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진행된 2차 총궐기대회에서 한 시민이 손팻말을 들고 윤석열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송보현 기자

지난해 12월 5일 오후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진행된 2차 총궐기대회에서 한 시민이 손팻말을 들고 윤석열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송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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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는 “12·3 내란 사태 이후 100일이 지났지만, 헌재는 여전히 기일조차 지정하지 않고 있다”며 “정의를 미루는 것은 정의가 아니다. 헌재가 국민의 신뢰를 저버릴 경우, 거대한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윤 대통령 복귀를 우려하는 시민 여론이 60%를 넘고, 탄핵 선고를 촉구하는 목소리는 77%에 달한다”며 “시민들은 그를 거부하고 있으며, 헌재는 더 늦기 전에 결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비상행동은 “헌법재판소가 지금 결단하지 않는다면, 이번 주는 헌재의 존재 이유가 의심받는 마지막 시간이 될 수 있다”며 “국민의 명령에 응답하라”고 촉구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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