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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는 없다…장성군, 봄 산불 막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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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예찰·계도·신속 대응 강화

전남 장성군이 24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위험이 커지면서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꾸리고 선제적 예방 활동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월 25일부터 진화대원과 공직자 67명이 참여하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본부는 산불 예방 계도와 산림 인접 지역 순찰, 산불 발생 시 현장 출동과 진화, 뒷불 정리까지 현장 중심의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24일 김한종 장성군수가 산불 진화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24일 김한종 장성군수가 산불 진화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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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산불 상황 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산불 위험 지역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관내 481개 마을에서는 마을 방송을 통해 산행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반복 안내하고 있다.

군은 과거 대형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단계별 대응 매뉴얼도 점검하고 있다. 2015년 3월 진원면 불태산 인근에서는 산불로 3ha 이상의 산림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김한종 군수는 이날 진원면 고산저수지 현장을 찾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과거 사례를 교훈 삼아 철저히 대비하라”고 말했다.




송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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