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3개 기업 모집...설계·제작 과정 지원
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28일까지 시스템반도체 설계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시스템반도체 기술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스템반도체 기업들의 기술력 확보를 위해 설계고도화(EDA), 패키징 및 검사계측(MI) 상용화, 시제품 제조(MPW) 및 설계 검증 등 시스템반도체 설계·제조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총 2억 4000만원 규모로 3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8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에 본사 또는 공장 등을 보유한 시스템반도체 설계 관련 기업으로 평가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대전의 ABCD+QR 6대 전략산업 중 나노·반도체산업은 다른 전략산업 발전의 핵심이 되는 반도체와 첨단소재 등에 관한 산업”이라며 “기업의 역량 강화와 전략산업과의 연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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