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요양·주야간보호·방문목욕 3개 부문에서 높은 평가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 케어링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2024년 장기요양서비스 제공기관 정기평가’에서 케어링 주간보호센터 부산수영점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기평가에서 전국 9035개 재가 장기요양기관 중 상위 21.8%인 1971개 기관만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케어링 주간보호센터 부산수영점은 ▲방문요양 ▲주야간보호 ▲방문목욕 3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2022년 문을 연 케어링 주간보호센터 부산수영점은 1018㎡ 규모의 대형 주간보호센터로 8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으며 분야별 돌봄 전문가 25명이 상주하고 있다. 주간보호를 비롯한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치매전담실 운영 등 수급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대왕 케어링 영남본부장은 “케어링의 주간보호센터 중 처음으로 평가를 받은 부산수영점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시니어 케어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정부 재원이 올바르게 활용될 수 있도록 국내 대표 요양 기업으로서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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