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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교 급식실 ‘소음 잡는다’…조리실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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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공립 118곳 대상 측정
난청 예방·조리기구 개선도 추진

광주교육청이 학교 급식실 소음 줄이기에 나선다. 조리실 내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다.

광주교육청이 학교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소음 측정을 오는 6월까지 실시한다.

광주교육청이 학교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소음 측정을 오는 6월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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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은 오는 6월까지 공립 118개 학교 급식실에서 소음 측정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측정은 조리와 세척, 배식 등 소음 노출이 많은 작업 구간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증을 받은 전문 기관이 학교를 찾아가 소음을 정밀 분석한다. 측정 결과 소음이 기준치를 넘을 경우 학교별로 소음 저감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85㏈(A) 이상 소음이 발생하는 급식실 근로자에겐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근로자건강센터와 협력해 소음성 난청 예방 교육, 건강 상담, 보호구 착용법 등을 제공한다.


급식실 업무 환경 개선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2027년까지 전기 인덕션·전기 오븐 등 전기식 조리 기구와 애벌 세척기 등 급식기구를 단계적으로 보급한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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