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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현 전남대 의대교수, 화순전남대병원에 유화 작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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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현 교수(왼쪽에서 여섯번째)가 제주도의 유채꽃밭을 동화적 감성으로 담아낸 유화 작품 ‘유채풍경 1·2’를 화순전남대병원에 기부하고 민정준 병원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한 병원 보직자들과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제공

송주현 교수(왼쪽에서 여섯번째)가 제주도의 유채꽃밭을 동화적 감성으로 담아낸 유화 작품 ‘유채풍경 1·2’를 화순전남대병원에 기부하고 민정준 병원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한 병원 보직자들과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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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면서 서양화가로 활동 중인 송주현 교수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직접 그린 유화 작품 2점을 기부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17일 병원 3층 수술환자 보호자대기실에서 민정준 병원장과 강호철 진료부원장, 성명석 사무국장, 배홍범 기획실장 등 병원 보직자와 송주현 교수가 참석해 작품기부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송 교수가 기부한 작품명은 2022년 완성된 ‘유채풍경 1·2’이다. 붓과 나이프를 활용해 제주도의 아름다운 유채꽃밭을 동화적 감성으로 담아낸 유화이며, 노란 유채꽃밭의 서정적인 풍경을 통해 마음의 평안과 위안을 전하고자 했다.


송 교수는 전남대 의대 해부학교실 소속으로 ‘리현(?炫)’이라는 작가명으로 한국미술협회와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의 서양화가 회원이다. 지난 1월부터는 초대작가로 등극해 현재까지 개인전 7회, 단체전 6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 교수는 “내원하시는 환자분들과 보호자, 그리고 병원에서 근무하시는 직원분들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민정준 병원장은 “기부해준 그림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따뜻함과 위로를 전하며, 희망을 품은 메시지를 전달해 줬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송 교수의 미래를 응원하며 감사 인사 전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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